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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9-09-28 17: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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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한지민
 조회 : 88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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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태는 사형의 수급을 수습하는 태촌의 얼굴에 모든 신경이 쏠려 있었다
그랬기에 지금 뒤에서 말을 거는 인물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못했다
아니 안했다
어차피 쓰레기들의 모임이다 백마리의 토끼가 호랑이 한 마리를 감당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사실 저놈저놈만 죽이면 모든게 끝나
원태는 염왕채의 채주인 태촌에게 모든 신경을 쏟았다
그것이 원태의 치명적인 실수였다
내 이름은 곽무藿無 이제 곧 총채주가 되실 염왕도 태촌님의 오른팔이자 광창狂槍이라는 별호를 가지고 있다
과 광창
피윳
광창이면 과거 양가창법으로 유명한 양가의 가주와 창으로써는 거의 대등한 대결을 펼쳤다는 희대의 창귀槍鬼였다
으아아악
급하게 피하긴 했으나 댓가로 오른팔을 내줘야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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